폭우 쏟아진 대구와 경북 내륙에서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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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에서도 비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며 도로가 침수됐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옆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한 비로 가림막이 쓰러졌다.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구 26.6㎜, 경북 상주 46.2㎜, 의성 단북 3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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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에서도 비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며 도로가 침수됐다.
오후 2시 9분께 중구 대신동 청라언덕역 인근 편도 5차선 도로인 달구벌대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한때 제한됐다.
오후 2시 30분께 달서구 성서공단에서도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두 대 위를 덮쳤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옆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한 비로 가림막이 쓰러졌다.
다행히 폭우로 인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구 26.6㎜, 경북 상주 46.2㎜, 의성 단북 32㎜ 등이다.
시간당 30∼70㎜로 쏟아지는 강한 비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대구지방기상청을 밝혔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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