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재난대책본부 1단계 발령…“악천후 지역 야외활동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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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군 당국도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해 국방부 군수관리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대책본부 1단계가 발령되면 전 군 상황전파체계가 강화되고, 24시간 비상대비체제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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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군 당국도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해 국방부 군수관리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대책본부 1단계가 발령되면 전 군 상황전파체계가 강화되고, 24시간 비상대비체제가 유지됩니다.
국방부는 앞서 어제(10일) '악천후 지역 모든 야외활동 중지·기상특보 지역 주둔 부대의 주요 장비 결박·안전한 지역으로 병력 선제적 대피' 등 집중호우 대비지침을 먼저 하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응급복구 장비와 재해 구호물자 등 재난 자원 확보 지원체계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오후 5시 현재까지 군 부대나 병력 피해, 대민지원 요청 사항은 없는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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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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