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현장]'낙동강 더비도 결국 우천 취소' 1경기 차 박빙, 4위 롯데와 5위 NC...'도깨비 장마가 변수'

박재만 2023. 7. 11.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 더비도 결국 도깨비 장마에 취소됐다' NC와 롯데의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 첫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11일 창원NC파크.

오후 5시 김용희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살핀 뒤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4위 롯데와 5위 NC의 경기 차는 1경기 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앞두고 내린 비로 인해 그라운드에는 대형 방수포가 설치돼 있다. 창원=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2023.07.11/

[창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낙동강 더비도 결국 도깨비 장마에 취소됐다' NC와 롯데의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 첫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오전에는 약하게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2시 이후 굵어지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에 예상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도깨비 장마에 방수포가 설치돼 있었지만 그라운드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11일 창원NC파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5시 0.7mm, 오후 6시 0.2mm 적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수는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다.

올 시즌 낙동강 더비 전적은 롯데가 5승 1패로 우세다. 4위 경쟁을 다투는 NC와 롯데. 페디와 나균안이 선발 투수로 예고된 상황에서 그라운드 상태로 3연전 첫 경기는 취소됐다.

오후 5시 김용희 감독관은 그라운드 상태를 살핀 뒤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외야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여있었다.

4위 롯데와 5위 NC의 경기 차는 1경기 차다.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 결과에 따라 4위 주인공이 달라질 수도 있다.

상대 전적은 올 시즌 5승 1패 롯데가 우세 스포츠조선DB
승패 여부에 따라 만났다하면 명경기. 스포츠조선DB
NC전 5승 1패 롯데가 전반기 마지막 낙동강 더비에도 웃을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DB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