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집중호우로 15분 동안 운행 중단

김지숙 2023. 7.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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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후 한때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약 15분만에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쯤 집중호우로 1호선 영등포역∼금천구청역 구간 열차 양방향 운행이 중지됐다가 오후 4시12분쯤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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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후 한때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약 15분만에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6분쯤 집중호우로 1호선 영등포역∼금천구청역 구간 열차 양방향 운행이 중지됐다가 오후 4시12분쯤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간당 65㎜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면 안전 규정상 운행을 중단해야 한다"며 "해당 구간에서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 운행을 중단했다 비가 잦아들면서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연 열차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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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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