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산지역 호우경보 확대…중대본 2단계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3시4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을 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신속히 사전 대피를 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중대본부장)은 호우로 약해진 지반, 긴급하게 복구된 피해시설 등 취약지역 인근에 거주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사전 대피를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3시4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중대본은 밤·새벽 사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응급복구를 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산사태 취약지역·급경사지 등에 대한 예찰을 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신속히 사전 대피를 할 것 등을 주문했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중대본부장)은 호우로 약해진 지반, 긴급하게 복구된 피해시설 등 취약지역 인근에 거주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사전 대피를 지시했다.
한 차관은 “내일까지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물꼬 관리, 야영 등을 위한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