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위치히터 구드럼 영입...내·외야 가능 멀티플레이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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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을 당한 외국인 타자 잭 렉스를 대신할 교체 외국인 선수로 스위치히터 멀티플레이어를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니코 구드럼(Niko Goodrum, 3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드럼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을 소유한 '롯데'의 선수가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그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야구를 펼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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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을 당한 외국인 타자 잭 렉스를 대신할 교체 외국인 선수로 스위치히터 멀티플레이어를 영입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니코 구드럼(Niko Goodrum, 3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구드럼과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구드럼은 신장 1m92cm, 체중 99kg 우투 양타의 내·외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402경기에 출장한 바 있으며, 305안타와 42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마이너리그 트리플 A 경기에 출장해 286타석을 소화했으며, 타율 0.280, 출루율 0.448, 장타율 0.440의 성적을 올렸다.
구드럼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을 소유한 ‘롯데’의 선수가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그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야구를 펼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구드럼은 7월 15일 국내 입국해 1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필요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21일 이후 1군 엔트리에 등록될 계획이다.
잭 렉스는 웨이버 공시가 확정됐다. 2022시즌 짧은 적응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재계약했고, 2023시즌 4월 한 달간 우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무릎 부상(만성적 대퇴사두근 건 통증)으로 인해 6주간 재활에 전념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아 엔트리에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회복이 빠르지 않고 정상적인 출장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롯데는 팀 사정 상 후반기 반등을 위해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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