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또 횡령 사고? 7만 달러 빼돌리다 적발
김현주 2023. 7. 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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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최근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횡령 직원을 적발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북 소재 지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달 외환 금고에 있던 시재금 7만 달러(약 9100만원)를 횡령했다가 회사에 적발됐다.
우리은행은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의심스러운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검사에 착수해 A씨의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
횡령금은 전액 회수했고 A씨를 면직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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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횡령금 전액 회수
형사고발 조치 예정
형사고발 조치 예정
우리은행이 최근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횡령 직원을 적발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북 소재 지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달 외환 금고에 있던 시재금 7만 달러(약 9100만원)를 횡령했다가 회사에 적발됐다.
우리은행은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의심스러운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검사에 착수해 A씨의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 횡령금은 전액 회수했고 A씨를 면직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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