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복지위원장, 농아인 실태 파악 위한 '현장행보'

김아라 2023. 7.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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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내 농아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종현 도의회 복지위원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에서 열리는 WFD 세계농아인대회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그는 "2023 WFD세계농아인대회에서는 농인의 인권과 교육·문화·예술·수어 등 관련한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농아인연맹이 1951년부터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4년에 한번씩 열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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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내 농아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종현 도의회 복지위원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에서 열리는 WFD 세계농아인대회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맨 왼쪽)이 10일 제주에서 열리는 WFD 세계농아인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최종현 위원장 sns]

그는 "2023 WFD세계농아인대회에서는 농인의 인권과 교육·문화·예술·수어 등 관련한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농아인연맹이 1951년부터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4년에 한번씩 열린다"고 전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에서는 신동진회장님을 비롯한 120명 농인과 통역사분들이 참여해 대한민국과 한국농아인들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지 않을까 크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WFD는 세계농아인연맹 (World Federation of Deaf, WFD)의 약어로 전 세계 청각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수어를 인정받고, 수어 교육을 확대시키며, 청각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정부 기구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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