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선해양축제 21~23일 개최…이찬원 등 개막식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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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시 동구는 1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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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시 동구는 1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장과 축제추진위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행사 프로그램과 실과소별 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1일차인 21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찬원, 김용필, 지원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2일차인 22일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워터밤, 출렁다리가 코스에 포함된 나이트런, 가수 '노라조'와 함께하는 'EDM파티'가 일산해수욕장의 밤을 밝힌다.
3일차인 23일에는 현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폐막공연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다체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를 비롯해 해변에서의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는 썸머빌리지, 패들보드 등 해양레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이밖에 현대중공업·관광·선상투어, 맨손고기잡기 체험, SUP레이싱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종찬 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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