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우특보' 확대‥다음 주 초까지 비 계속
[뉴스외전]
수도권 지역의 빗줄기가 몹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해주셔야겠는데요.
경기 서해만 부근에서 발달한 비구름이 그대로 들어오면서 현재 서울 전역과 서울 특히 서울 구로구 금천구와 또 경기도 광명시에는 시간당 60에서 70mm가량의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서울 대부분 지역과 경기도 곳곳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요.
그밖의 수도권 지역도 남부 지역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도 확대 발효됐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70mm가량의 몹시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요.
순간적으로 시속 55km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들겠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 남부와 전북 지역에 최대 200mm 이상,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전남 지역에 최고 150mm 이상이고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으로도 50에서 12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비구름이 계속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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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233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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