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8월 5일 첫 팬미팅..."불가피한 취소,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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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민재가 팬들과 만난다.
애도 의미로 취소했던 팬미팅을 다시 열기로 했다.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의 첫 번째 팬미팅이다.
김민재 측은 지난 달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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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연기자 김민재가 팬들과 만난다. 애도 의미로 취소했던 팬미팅을 다시 열기로 했다.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김민재가 다음 달 5일 서울 성동구 소재 소월아트홀에서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텔레파시: 하고 싶은 말 보고 싶은 날'은 김민재의 첫 번째 팬미팅이다. 데뷔 8주년을 맞아 팬들과 공식 대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민재 측은 지난 달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교내 사망사고가 터졌다. 애도의 마음을 담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는 "당초 6월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팬미팅이 불가피하게 취소돼 아티스트와 팬들의 아쉬움이 컸던 바 팬미팅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민재의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소속사는 "김민재가 피아노 연주까지 선보인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달 17일 종영한 SBS-TV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했다. 올해 군 복무를 계획 중이다.
<사진제공=냠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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