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조정협회, 도내 조정선수단 복달임 격려
황선학 기자 2023. 7. 11. 16:53
도내 전 선수·지도자 등 초청해 건승과 기량향상 기원
경기도조정협회(회장 안교재)가 ‘초복’인 11일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도내 조정선수단에게 오찬을 베풀고 격려했다.
도조정협회는 안교재 회장과 협회 임원을 비롯, 중·고·대학·일반부 선수와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 수원시내 S음식점에서 복달임 오찬을 베풀었다.
안교재 도조정협회장은 “무더위와 장마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저를 비롯한 모든 협회 임원진은 여러분이 훈련하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고 부상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10월 열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선수에 대한 각 300만원의 포상 계획도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경기도조정협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한 안 회장은 짧은 기간 모든 선수단과의 간담회를 겸한 회식과 격려금 전달을 비롯, 현안인 용인조정경기장 정고 사용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현장과의 소통과 선수단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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