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지난 1년 당장의 성과보다 미래를 준비"

이병렬 2023. 7. 11.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11일 "지난 1년은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웅비하는 서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서천군 신청사 시대 개막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최종 선정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신규 관광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뛰어넘는 장항국가정원 추진할 것"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서천군

[더팩트 | 충남=이병렬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는 11일 "지난 1년은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웅비하는 서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서천군 신청사 시대 개막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최종 선정 △장항국가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신규 관광사업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장항국가정원’ 지정 추진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사업 △어항·어촌 개발 사업 △장항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추진 △유부도 종합개발 사업 △지방소멸위기 극복 대응전략 마련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업 정책 등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순천만 국가정원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뛰어넘는 제3호 장항국가정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맥문동이 식재된 송림산림욕장, 브라운필드 일대의 습지복원 예정지역 등 인근 관광자원을 결합한 생태 장항국가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