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때 교통비 2배 인상

김양근 2023. 7. 1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때 교통비를 2년간 총 40만원 지원 받을 전망이다.

기존 조례는 면허반납 시 20만원을 1회 지원했으나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20만원씩 2년간 총 4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사고 건수는 많지 않지만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려면 교통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재구 의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지원조례 개정안 발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때 교통비를 2년간 총 40만원 지원 받을 전망이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원은 11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원 [사진=익산시의회 ]

이 조례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조례는 면허반납 시 20만원을 1회 지원했으나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20만원씩 2년간 총 4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사고 건수는 많지 않지만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려면 교통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