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때 교통비 2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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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때 교통비를 2년간 총 40만원 지원 받을 전망이다.
기존 조례는 면허반납 시 20만원을 1회 지원했으나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20만원씩 2년간 총 4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사고 건수는 많지 않지만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려면 교통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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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할 때 교통비를 2년간 총 40만원 지원 받을 전망이다.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원은 11일 제252회 임시회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반납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조례는 면허반납 시 20만원을 1회 지원했으나 개정안은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20만원씩 2년간 총 4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사고 건수는 많지 않지만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유도하려면 교통비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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