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호우경보로 연기

박경준 2023. 7. 11.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진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오후 만나기로 했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집중 호우 탓에 회동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회동 일정은 호우 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왼쪽)가 지난 4월 9일 오후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공동취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진로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오후 만나기로 했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집중 호우 탓에 회동을 연기했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회동 일정은 호우 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 한 명씩을 두고 만찬을 겸해 회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서울에 호우 경보가 발효되는 등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수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만찬 회동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kj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