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강원랜드,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나선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3. 7. 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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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035250)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유휴시설 등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 소멸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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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 협약식 가져
11일 한국관광공사·강원랜드 업무 협약식 현장 사진.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왼쪽),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035250)는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유휴시설 등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 소멸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사와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민관협업으로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치 선도 사례 육성에 협력한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인구감소지역 위기 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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