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351만 돌파…‘인사이드 아웃’ 잇는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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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이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351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351만3114명)를 넘어선 것.
이로써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국내에서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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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타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이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351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코코’(351만3114명)를 넘어선 것. 이로써 ‘엘리멘탈’은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국내에서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 높은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올라섰다.
‘엘리멘탈’의 장기 흥행 이유로는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가진 관객층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주차가 지나갈수록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주말 스코어와 개봉 5주차에도 부동의 일일 박스오피스 1위와 높은 예매율 등으로 성인 및 가족 관객들이 동반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특히 개봉 4주차 주말, 가장 높은 일일 관객수와 주말 관객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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