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전문가 파견 추진..."협의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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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최근 후쿠시마 원전에 개설한 현지 사무소에 우리 정부가 한국인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IAEA 상주 사무소에 외교부가 한국인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IAEA의 향후 활동에 우리 측 참여를 계속하기 위해 IAEA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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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최근 후쿠시마 원전에 개설한 현지 사무소에 우리 정부가 한국인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IAEA 상주 사무소에 외교부가 한국인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IAEA의 향후 활동에 우리 측 참여를 계속하기 위해 IAEA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현장 사무소 활동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단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IAEA는 현지 사무소를 통해 방류 현장을 확인하며 안전성을 살핀다는 방침인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지난 8일 방한 중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났을 당시 한국인 전문가의 사무소 참여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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