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업디스플레이가 눈앞에”…BMW모토라드 ‘스마트글래스’ 공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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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업디스플레이가 눈앞에”…BMW모토라드 ‘스마트글래스’ 공개 [사진제공=BMW모토라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11일 모터사이클 고글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BMW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는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같이 내비게이션·속도 등 주행 중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하는 고글이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눈앞에”…BMW모토라드 ‘스마트글래스’ 공개 [사진제공=BMW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는 블루투스와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다. 각종 정보를 나타낼 위치와 설정은 주행 전에는 물론, 라이딩 중에도 모터사이클 핸드바의 멀티 컨트롤러를 이용해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최대 작동 시간은 10시간이며, 라이더의 얼굴 형태와 헬멧에 맞게 조정이 가능해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경을 쓰는 라이더일 경우 RX 어댑터를 이용해 시력에 맞춰 최대 4디옵터까지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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