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회의에 친강 부장 대신 왕이 위원 참석…건강상 이유로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친 부장은 건강상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박진 외교부 장관과 친강 부장이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대면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지 관심이 모였지만, 친 부장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친 부장은 건강상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박진 외교부 장관과 친강 부장이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대면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지 관심이 모였지만, 친 부장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친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스리랑카, 러시아, 베트남 관리들을 만난 후 2주 넘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소방 사이렌 시끄럽다”?…혐오시설 논란에 ‘컵라면’ 응원
- [제보] 순식간에 물폭탄 맞았다…부산에 시간당 60mm 장대비
- 초복 앞두고 도축장 습격…‘개 식용 금지 조례안’ 8월 재추진
- [현장영상] ‘호우경보’ 여주서 70대 남성, 하천 급류에 휩쓸려 숨져
- “이순신 장군 노하실라”…‘짝퉁 거북선’ 철거
- “고된 어선 생활 힘들어”…마약 손댄 선원 구속
- ‘원희룡표 백지화’ 찬성이냐 반대냐…국민의힘의 ‘복잡한 마음’
- [친절한 뉴스K] ‘국내 인정’ 외국 의대 어디? 38개국 ‘전체공개’
- “종묘, 200m 빌딩에 막힌다”…‘역사경관 훼손’ 유네스코 제동?
- “초복인데 삼계탕이라고?” 한 그릇 가격이…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