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세안회의에 친강 부장 대신 왕이 위원 참석…건강상 이유로 불참

김민정 2023. 7. 11.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친 부장은 건강상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박진 외교부 장관과 친강 부장이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대면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지 관심이 모였지만, 친 부장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친강 외교부장 대신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참석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친 부장은 건강상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초 박진 외교부 장관과 친강 부장이 이번 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을 계기로 첫 대면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지 관심이 모였지만, 친 부장의 불참이 확정되면서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친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스리랑카, 러시아, 베트남 관리들을 만난 후 2주 넘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