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초등부 우수지도자 45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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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올바른 지도 자세와 경기 내용을 선보인 초등부 팀과 지도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구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초등부 동계 우수 지도자 시상식을 열었다.
상을 받은 지도자들은 지난 2월 열린 초등부 전국대회에 파견된 경기감독관의 평가를 토대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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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에서 올바른 지도 자세와 경기 내용을 선보인 초등부 팀과 지도자들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구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초등부 동계 우수 지도자 시상식을 열었다. 총 45명의 초등부 지도자가 수상했다.
정몽규 회장과 협회 부회장단,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을 받은 지도자들은 지난 2월 열린 초등부 전국대회에 파견된 경기감독관의 평가를 토대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 선수들을 지도할 때 급한 마음에 기다려 주지 않고, 창의성을 기르는 데 인색한 것이 그동안의 우리 축구 문화였다"며 "초등부 경기에 도입한 8인제와 1심제를 통해 개인 기술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판정을 존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도입된 초등부 1심제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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