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양육 의지 없는 두 아이 아빠

2023. 7.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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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3(12일 오후 10시 20분)

18세에 부모가 돼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주연, 문하린 부부가 출연한다. 김주연은 불운했던 어린 시절과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6세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던 그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해 소개받았던 문하린과 교제를 시작했다. 이어 "어느 날 남자친구 아버님이 살이 찐 절 보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셨다. 그제야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입양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김주연과 문하린은 양가를 설득해 시댁에서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남편은 새벽 4시까지 게임을 하고, 취직은커녕 할머니에게 수시로 금전적 지원을 요청하는 답답한 모습으로 한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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