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SSG-두산전 우천 취소...12일 선발 투수 SSG 김광현, 두산 브랜든 [SPO 인천]

최민우 기자 2023. 7.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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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팀간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반면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호세 로하스(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박준영(3루수)로 진용을 갖췄지만 경기가 열리지 않아 맞대결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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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인천, 최민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팀간 8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전국에는 장맛비가 내렸다. 인천 지역 역시 장대비가 쏟아졌다. 경기 개시를 앞두고 비는 조금씩 잦아들었지만, 계속해서 비 예보가 있는 데다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에는 그라운드 사정이 좋지 않았다.

결국 김시진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 30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강진성(1루수)-최주환(2루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3루수)-한유섬(우익수)-오태곤(좌익수)-김민식(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반면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호세 로하스(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박준영(3루수)로 진용을 갖췄지만 경기가 열리지 않아 맞대결이 무산됐다.

한편 12일 선발 투수로 SSG는 김광현을, 두산은 브랜든 와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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