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스포츠마케팅으로 ‘100억원’ 경제효과

장수빈 2023. 7.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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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반기에 1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와 17개 전국 대회 등이 열리고 전국의 30개 소프트테니스 전지 훈련팀이 다녀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8기 공약사업에 따라 체육시설을 더 확충하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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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장면/ 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반기에 1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와 17개 전국 대회 등이 열리고 전국의 30개 소프트테니스 전지 훈련팀이 다녀갔다.

스포츠마케팅 효과로 올 상반기 대회 기간에만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7만 8000명이 다녀갔고, 이들이 대회 기간 순창에 체류하면서 숙박비·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간접 경제효과만도 10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5개국 선수가 참여하는 순창오픈소프트테니스 종합선수권 대회를 비롯한 10여개 대회가 열리고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들이 전지 훈련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민선8기 공약사업에 따라 체육시설을 더 확충하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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