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광주 우천 취소…한화 하주석 복귀전 미뤄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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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프로야구 잠실, 인천,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한화-LG), 인천(두산-SSG), 광주(삼성-KIA)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 일부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하주석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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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전국에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프로야구 잠실, 인천, 광주 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한화-LG), 인천(두산-SSG), 광주(삼성-KIA)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방 일부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우천 취소로 인해 9개월 여만에 1군에 돌아온 하주석(한화)의 복귀전도 미뤄지게 됐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하주석을 1군에 등록할 예정이었다.
하주석은 지난해 정규시즌이 끝난 후인 11월19일 대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KBO로부터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달 28일부로 징계가 종료된 하주석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해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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