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친구’ 전도연 재소환…”연락처 못 물어봐서 미안” (‘핑계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전도연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절친 개그맨 송은이, 김숙이 등장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유재석은 "도연아. 연락처 못 물어봐서 미안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도연은 지난 4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울예대 동기인 유재석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유수연 기자] 유재석이 전도연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11일 ‘뜬뜬 DdeunDdeun’에는 ‘이열치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절친 개그맨 송은이, 김숙이 등장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서울예술전문대학 91학번 동기인 송은이와의 인연도 언급하며 “은이는 연극과였고, 나는 방송연예과였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여기는 전도연 라인이다. 전도연, 김원준에 비해 빛을 못 봤다. 둘이 너무 잘나가서”라고 공격했고, 김숙은 “거기서도 빛을 못 본 거냐”라며 안쓰러워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도연아. 연락처 못 물어봐서 미안하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도연은 지난 4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울예대 동기인 유재석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녹화 후 전도연은 인터뷰를 “통해 녹화하는 내내 신기했다. 옆에서 보는데 신기하더라"라고 회상하며 "절실하게 '친구'라고 해서 전화번호 줄 줄 알았는데 안 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런닝맨’에 출연해 “도연이가 부담스러울까 안 물어봤다 담에 만나면 물어보겠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뜬뜬'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