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윤, 마약 심각성 알리는 경찰 'NO EXIT' 캠페인 참여

최두선 2023. 7. 1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윤씨가 마약 퇴치를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로부터 캠페인 참여 제안을 받은 이씨는 "과거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기립박수로 호응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는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방송인 이승윤. 대전 동부경찰서 제공

대전 동부경찰서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윤씨가 마약 퇴치를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계속 참여하면서 국민적 마약 퇴출 의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전 동부경찰서로부터 캠페인 참여 제안을 받은 이씨는 "과거 경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기립박수로 호응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근절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