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피아크·엑스더스카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정예진 2023. 7.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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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유니크 베뉴 '피아크(P.ark)'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한국관광공사 지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관광공사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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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유니크 베뉴 ‘피아크(P.ark)’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한국관광공사 지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마이스(MICE) 행사 개최 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뜻으로 통용된다.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관광공사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부산광역시 영도에 위치한 피아크. [사진=부산관광공사]

피아크는 부산광역시 영도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 선박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계절별 기획 테마에 맞춰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 공모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부산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아기상어 포토존, 스카이 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니크베뉴의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부산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를 신규 발굴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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