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제주대와 33년 우정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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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제주대학교와 33년의 우정을 다졌다.
11일 충북대는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류연수단 38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했다.
충북대 교류연수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대를 방문했다.
충북대학교는 1990년 2월 제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을 하고, 매년 상호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교류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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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가 제주대학교와 33년의 우정을 다졌다.
11일 충북대는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류연수단 38명을 초청해 환영행사를 했다.
제주대 교류연수단은 여인규 학생진로취업처장을 단장으로 인솔 교직원 12명, 박주영 총학생회장 등 26명의 학생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날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예방하고 학생 홍보대사 '해울'이 안내하는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역적 특수성이 서로 다른 양 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폭넓은 교류로 학술과 지역문화를 서로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대 교류연수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대를 방문했다.
제주대 교류연수단은 오는 13일까지 청남대, 충주호, 고수동굴, 초정행궁 등 충북의 명소를 방문해 충청도 문화·환경 체험을 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는 1990년 2월 제주대학교와 교류 협약을 하고, 매년 상호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교류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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