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협동조합 이해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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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여성 농업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 조직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 협동조합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으로 꾸며졌다.
먼저 '세상의 절반, 여성을 보다'란 주제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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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은 여성 농업인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 조직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 협동조합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으로 꾸며졌다.
먼저 '세상의 절반, 여성을 보다'란 주제로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김기홍 안성교육원 교수로부터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고 꽃누르미 장금순 강사로부터 압화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일 본부장은 "긍정 에너지로 농촌을 가득 채워주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 농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여성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인, 지역사회, 지자체로부터 칭찬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의 '여성·아동·가족 분야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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