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활활 불타는 차에서 운전자 구조…영웅 경찰관 보디캠 화제

김현주 2023. 7.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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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에서 교통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한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애슐리 테일러 경장이 교통사고로 현장에 달려가 화염에 휩싸인 차에서 여성을 구조하는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테일러 경장이 경찰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차 문을 열어 여성의 손을 잡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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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에서 교통사고로 불길에 휩싸인 차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한 경찰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애슐리 테일러 경장이 교통사고로 현장에 달려가 화염에 휩싸인 차에서 여성을 구조하는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테일러 경장이 경찰봉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차 문을 열어 여성의 손을 잡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차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여성의 말에 다시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차 여기 저기를 살펴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캔들러 카운티 보안관국이 공개한 것입니다.

현지 언론과 네티즌은 테일러 경장의 영웅적인 행동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candlersheriff 인스타그램·Candler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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