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몽드셀렉션' 심사위원상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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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스타트업 바이오코스(대표 강유지)가 최근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 '몽드셀렉션'으로부터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Prize of the jury)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오코스 관계자는 "이 상은 화장품 전문기업의 오랜 R&D(연구·개발)로도 받기 힘든 품질평가상"이라며 "설립 3년 된 국내 스타트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화장품 산업의 품질 글로벌 지표를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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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스타트업 바이오코스(대표 강유지)가 최근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 '몽드셀렉션'으로부터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Prize of the jury)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라이즈 오브 더 주리'는 매회 부문별 1개의 브랜드만 받을 수 있는 심사위원상이다. 화장품의 경우 약사, 피부과 전문의, 화학자 등 80여 명의 전 세계 전문가들의 테스트를 거쳐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선정된다. 수상 제품은 벨기에에서 열리는 시상식 현장에서 공식 발표된다.
바이오코스 관계자는 "이 상은 화장품 전문기업의 오랜 R&D(연구·개발)로도 받기 힘든 품질평가상"이라며 "설립 3년 된 국내 스타트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화장품 산업의 품질 글로벌 지표를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지만 R&D에 집중해 특허와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20여 개를 확보한 결과"라고 했다.
바이오코스는 임산부를 위한 브랜드 '라루셀'(LALUCELL)로 2020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회사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여성에게 미적 능력을 요구하는 사회의 변화로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다는 논문을 접했다"며 "여성이 임신하고도 미적 활동을 멈추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적 스킨케어를 연구했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임산부 기초 화장품'이라는 카테고리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또 강 대표는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K-뷰티를 넘어 화장품 세계 최대 강국이 되기 위해 국내 화장품 산업이 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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