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이달 G20 재무장관 회의 계기 G7 회의 조율"

김예진 기자 2023. 7.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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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일본 재무상은 이달 17~18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계기로 G7 재무장관 회의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스즈키 재무상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다뤄질 의제로 세계 경제·금융 동향과 인플레이션, 식량·에너지 불안,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 등을 들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17~18일 인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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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17~18일 열리는 회의 계기로 조율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달 17~18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계기로 G7 재무장관 회의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스즈키 재무상이 지난 5월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26회 아세안+3(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3.07.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일본 재무상은 이달 17~18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계기로 G7 재무장관 회의 개최를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일정과 의제를 곧 공표할 방침이다.

스즈키 재무상은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다뤄질 의제로 세계 경제·금융 동향과 인플레이션, 식량·에너지 불안,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 등을 들었다.

스즈키 재무상은 개발도상국 채무 감면과 관련 “정보를 투명화해 국제개발금융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17~18일 인도에서 열린다. 올해 G7 의장국은 일본, G7 의장국은 인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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