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군,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가혹 행위‥KBO 상벌위 예정

박재웅 menaldo@mbc.co.kr 2023. 7. 11.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2군 선수단에서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폭력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SSG 2군 내야수 A 선수는 신인 내야수 B 선수의 말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불러 모아 얼차려를 가했고, 이후 얼차려를 받은 투수 C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 퓨처스필드 [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2군 선수단에서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폭력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SSG 2군 내야수 A 선수는 신인 내야수 B 선수의 말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불러 모아 얼차려를 가했고, 이후 얼차려를 받은 투수 C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실은 B 선수의 몸을 살펴보던 코치에 의해 구단에 보고됐고, SSG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지난 7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9일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SSG 2군 훈련장에서는 지난 2020년에도 후배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KBO는 다음 주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2352_3615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