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군,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가혹 행위‥KBO 상벌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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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2군 선수단에서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폭력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SSG 2군 내야수 A 선수는 신인 내야수 B 선수의 말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불러 모아 얼차려를 가했고, 이후 얼차려를 받은 투수 C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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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2군 선수단에서 3년 전에 이어 또다시 폭력 행위가 발생했습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따르면 지난 6일 SSG 2군 내야수 A 선수는 신인 내야수 B 선수의 말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불러 모아 얼차려를 가했고, 이후 얼차려를 받은 투수 C 선수가 원인을 제공한 B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실은 B 선수의 몸을 살펴보던 코치에 의해 구단에 보고됐고, SSG는 해당 사건에 대해 지난 7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9일 경위서를 제출했습니다.
SSG 2군 훈련장에서는 지난 2020년에도 후배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KBO는 다음 주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02352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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