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학교육 간담회 개최..."인재 양성 투자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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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대학교육 간담회를 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 편성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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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대학교육 간담회를 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대학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이 필요로 하는 예산을 2024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 지원 과제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 등 고등교육 투자 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령인구 감소·지역 소멸 위기 등으로 인해 고등교육 현장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학일반재정지원 사업과 글로컬 대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 일몰조항을 폐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 편성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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