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야무나강 '위험수위' 넘어...주민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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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이어지는 몬순 폭우로 인도 북부에서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도 뉴델리를 지나는 야무나 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야무나 강 수위가 위험 수준인 204.5m를 넘어서 강 주변과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야무나 강의 범람 위험이 커지자 델리주 당국은 강 주변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보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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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째 이어지는 몬순 폭우로 인도 북부에서 많은 희생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도 뉴델리를 지나는 야무나 강 수위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야무나 강 수위가 위험 수준인 204.5m를 넘어서 강 주변과 일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야무나 강의 범람 위험이 커지자 델리주 당국은 강 주변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보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어제(9일) 하루에 22명의 희생자를 냈던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에서는 지금까지 72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으며 9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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