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믹스 릴리 “박진영 성대 완전 대박! 역시나 잘하시더라”

황혜진 2023. 7.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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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해원, 설윤, 릴리, 배이, 규진, 지우) 멤버 릴리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성대에 대해 "완전 대박이다"고 말했다.

릴리는 박진영과의 첫 작업에 대해 "우리가 이번에 컴백을 앞두고 박진영 PD님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생겨 감사했다. 그때 정말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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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엔믹스(해원, 설윤, 릴리, 배이, 규진, 지우) 멤버 릴리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의 성대에 대해 "완전 대박이다"고 말했다.

엔믹스는 7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 3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가성 파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신보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은 박진영이 엔믹스를 위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이다.

릴리는 박진영과의 첫 작업에 대해 "우리가 이번에 컴백을 앞두고 박진영 PD님과 식사를 하는 자리가 생겨 감사했다. 그때 정말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중 내게 기억에 남는 건 연예 활동을 오래오래 하려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두고 겸손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말이었다. 도와 주시는 분들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라고 하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다.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멤버들 앞에서 직접 가성 시범도 선보였다고. 릴리는 "이번 신곡에 가성이 많다. 박진영 PD님이 직접 가성으로 부르는 걸 보여 주셨는데 역시나 가성을 잘하시더라. 탄탄하시다. 완전 성대가 대박이시다. 그런 면에서 '정말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가성에는 호흡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확실히 진성보다 호흡이 빨리 달리는 것 같다. 숨쉬는 구간들을 우리가 다 짜놓고 가성을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엔믹스 새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은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작업한 엔믹스 노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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