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서 창고에 '낙뢰' 떨어져 불…내리는 비로 자체진화

이수민 기자 2023. 7.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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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31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한 창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고에 났던 불은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소방서 출동 직후쯤인 오후 2시39분쯤 자체진화됐다.

한편 전남 장성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장성에는 시간당 최대 11㎜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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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1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장성=뉴스1) 이수민 기자 = 11일 오후 2시31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한 창고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창고 안에는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고에 났던 불은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소방서 출동 직후쯤인 오후 2시39분쯤 자체진화됐다.

한편 전남 장성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장성에는 시간당 최대 11㎜의 비가 내렸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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