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거둔 '9억팔' 장재영,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는 불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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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9억팔' 장재영(21)이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불펜으로 나선다.
7월 한 달간 키움은 불펜 평균자책점이 무려 8.64에 다다른다.
결국 홍원기 감독은 고심 끝에 5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장재영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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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9억팔' 장재영(21)이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불펜으로 나선다.
키움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키움은 위기에 빠져있다. 6월 한 달간 14승2무9패, 리그 전체 승률 3위를 기록하며 5위까지 올라갔지만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내리 4연패를 당하며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특히 불펜진의 부진이 뼈아프다. 7월 한 달간 키움은 불펜 평균자책점이 무려 8.64에 다다른다. 필승조 김재웅과 마무리 임창민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이 모두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홍원기 감독은 고심 끝에 5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장재영을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재영은 올 시즌 총 7경기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직전 4경기에서 16.2이닝 동안 단 1실점만을 주는 짠물투를 펼쳤다.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기도 했다.
한편 홍원기 감독은 장재영의 불펜 활용에 대해 "필승조에 가까운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필요에 따라 선발투수의 뒤에 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현재까지의 구상은 선발투수 다음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키움은 4연패를 끊기 위해 이형종(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임지열(좌익수)-박찬혁(지명타자)-송성문(3루수)-김수환(1루수)-김주형(유격수)-이지영(포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안우진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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