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로 잠실구장 물바다...한화-LG전 우천 취소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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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인해 한화-LG전이 취소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와 LG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은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 3시가 넘어서자 잠실구장에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장대비가 내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취재진 브리핑에서 "우천 취소가 되면 내일 선발은 켈리다. 임찬규는 모레 선발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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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장맛비로 인해 한화-LG전이 취소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와 LG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은 장맛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서울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 3시가 넘어서자 잠실구장에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장대비가 내렸다. 잠실구장 내외야 그라운드에서 곳곳에 물이 잔뜩 고였다. 호우 경보까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 예보는 저녁 5시까지 있다. 오후 4시 15분 박종훈 경기운영위원은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취재진 브리핑에서 "우천 취소가 되면 내일 선발은 켈리다. 임찬규는 모레 선발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예고된 임찬규가 13일 경기 선발을 준비하고, 12일 경기는 켈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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