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추진 잰걸음

김정오 기자 2023. 7. 11.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천시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 종합계획의 하나인 이천도자기축제장 모습.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추진 중인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가 순항하고 있다.

1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개발 및 관광활성화계획’을 완료했다.

이 계획은 3대 핵심전략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브랜드 제고 및 도자도시 관광활성화 추진, 사계절 축제가 열리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3S(Safe & Satisfying →Stay이천) 관광환경 조성 등을 설정했다.

도자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선 탄탄한 인프라 구축과 우수 도자공예 문화 홍보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명품축제도시 인프라 구축, 이천시 고유 랜드마크 개발 및 관광콘텐츠 재정비, 안전한 관광객 친화도시 이천! 안심 관광환경 조성 등 10가지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10가지 추진 과제에는 이천시 걷기좋은길 활성화와 설봉공원 명품 야간경관 조성사업, 이천시티투어 운영,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 운영 활성화, 고척저수지 조성사업, 친환경 도자기 제품 개발 지원 사업,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이천도자문화마켓 개최, 이천도자기축제 연계 지역경제 상생 발전 계획 등 40가지 세부사업이 담겼다.

김경희 시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