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지하철 1호선 폭우에 한때 운행중단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11.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한때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는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께 집중호우로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금천구청역 구간 열차 양방향 운행이 중지됐다. 그러다 오후 4시 12분께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중단 여파로 열차가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도로도 곳곳이 침수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오후 4시 45분 기준 노들로에서 올림픽대교 하남방향 진입 연결로가 전면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 성수JC에서 성동JC 구간과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여의상류에서 한강대교 남단 구간에도 물이 고였다.

한편 오후 2시 2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서남권(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은 오후 3시 호우경보로 확대됐다. 구로구와 동작구 일부 지역에는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