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제3회 환경 사진 전시회’ 개막…시민 출품 환경사진 41점 전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1.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명희 울산시의원(왼쪽 세번째)과 이혜인 울산남구의원(왼쪽 네번째), 김남현 동서발전 기후변화대책부 부장(왼쪽 일곱번째), 서민태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사장(왼쪽 열번째)등 주요 관계자들이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환경 사진 전시회’의 리본 커팅식에 참여한 모습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3일까지 울산도서관에서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환경 사진전에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182점의 공모작품 중 입선작품 41점과 시민들이 플로깅을 하며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정크아트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동서발전은 어린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과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사진전이 끝나고 입선작품을 대상으로 관람객 투표와 본심사를 거쳐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25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강수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울산시민들의 환경 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진전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울산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나아가는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