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X김숙 “유재석, 과거 다나카처럼 입고 다녀” 폭로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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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유재석이 과거 다나카 같았다고 회상했다.
7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 영상에서 송은이, 김숙이 다나카를 보며 유재석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김숙은 "솔직히 다나카 보면 옛날 유재석 선배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다나카는 나보다 훨씬 나은데"라고 말하자 송은이, 김숙은 입을 모아 "네가 그렇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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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숙이 유재석이 과거 다나카 같았다고 회상했다.
7월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핑계고' 영상에서 송은이, 김숙이 다나카를 보며 유재석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과거부터 선, 후배를 잘 챙겼던 송은이를 이야기 하며 "내가 한대로 다 나중에 주신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선배님 신기 있어 보였다"며 감탄했다.
송은이는 "얘가 제일 못하는게 앞을 내다보는건데"라고 지적하며 "알았으면 그렇게 개고생을 했겠냐. 한치앞을 몰랐다. 그걸 알았으면 얘가 300만원 짜리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샀겠냐"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하도 일이 안 풀리니까 아는 형이 '재석아, 이렇게 추레하게 다니지마라'고 조언했다. '일이 안 된다고 다니는 것까지 추레하게 다니면 사람들이.. 할부로라도 좋은 옷 사서 사람들 눈에 띄어라' 했다. 그래서 돌체앤가바나, 캘빈클라인, 아르마니를 샀다"고 밝혔다.
김숙은 "솔직히 다나카 보면 옛날 유재석 선배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다나카는 나보다 훨씬 나은데"라고 말하자 송은이, 김숙은 입을 모아 "네가 그렇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사진 찾아봐. 있다. 너 예전에 그렇게 입고 다녔다. 숙이랑 다나카 나왔을 때 그 얘기했었다. 너의 평상복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이 "느낌 알지?"라고 묻자 유재석은 " 듣고 보니 그러네"라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내가 그 옷을 샀는데 입을 일이 없었다. 연습할 때 입고 갔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내가 너무 기가 찼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어떻게든 잘 되고 싶으니까. 애정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니까 들어봐야겠다 했다. 엄카로 12개월 할부로 샀다. '어머니 이건 내가 메꾸겠습니다' 했는데 메꾸진 못했다"고 고백했다. 송은이는 "그 당시엔 못 메꿨다. 출연료 15만원 받을 땐데 어떻게 메꾸냐"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핑계고'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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