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12차 회의 열려‥노동계 1만 1천540원-경영계 9천720원 제시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7.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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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12차 전원회의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1천540원, 9천72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양측의 격차는 최초 2천590원에서 1천820원까지 좁혀졌습니다.

다만 합의에 이르기엔 여전히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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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12차 전원회의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동계와 경영계는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1만 1천540원, 9천72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로써 양측의 격차는 최초 2천590원에서 1천820원까지 좁혀졌습니다.

다만 합의에 이르기엔 여전히 차이가 큽니다.

중재 역할을 하는 공익위원들은 격차를 더 좁히기 위해서라면 노사로부터 4, 5차 수정안도 받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35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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