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구, AVC 챌린저컵 몽골과 격돌 예고...이기면 '4강 Jump'

권수연 기자 2023. 7.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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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헌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2강 대진표에서 몽골과 만날 예정이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챌린저컵 12강 경기를 앞둔 한국은 오전 11시 30분, 몽골과의 대결이 예정되어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받는다.

한편, 한국 남자배구는 지난 2018년 VNL에서 1승14패를 기록해 참가국 중 최하위로 챌린저컵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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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AVC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임도헌호'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2강 대진표에서 몽골과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은 1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대진표를 공개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챌린저컵 12강 경기를 앞둔 한국은 오전 11시 30분, 몽골과의 대결이 예정되어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각각 완파한 뒤 조1위로 12강에 진출했다. 

만일 이번 대결에서 몽골을 꺾으면 8강을 생략하고 곧장 4강에 진출하게 된다. 호주-마카오전 승자, 필리핀-바레인전 승자가 펼치는 8강전 승자와 14일 결승티켓을 두고 대결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오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받는다. 챌린저컵에는 총 8개 팀이 나서며, 우승팀은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 티켓을 얻는다.

한편, 한국 남자배구는 지난 2018년 VNL에서 1승14패를 기록해 참가국 중 최하위로 챌린저컵으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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