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그칠지 모르는 비 세례…LG-한화전 우천 취소 확정

박정현 기자 2023. 7.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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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10차전 맞대결이 비로 미뤄졌다.

LG와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결국, KBO는 오후 4분15분 기준 해당 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LG는 시즌 7번째 우천 취소, 한화는 시즌 10번째 우천 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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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운드에는 물이 고여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 비가 세차게 쏟아지고 있는 잠실구장. ⓒ잠실, 박정현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10차전 맞대결이 비로 미뤄졌다.

LG와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수도권 지역에는 이른 시간부터 강한 비가 내렸고, 오후 들어서도 빗줄기는 그치지 않았다. 오후 3시부터 빗방울이 약해질 것이란 예보도 있었지만, 비는 그라운드를 강하게 때렸고 경기장 곳곳에는 물이 고여 웅덩이가 생겼다.

결국, KBO는 오후 4분15분 기준 해당 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LG는 시즌 7번째 우천 취소, 한화는 시즌 10번째 우천 취소다.

한편 LG는 12일 선발 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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