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생생한 골프를" 글로벌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나날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게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골프존은 지난달 27일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생생한 골프를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존M: 리얼스윙'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은 2021년 기준 20조9913억원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골프존이 출시한 골프존M은 지난달 2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AOS)와 앱스토어(IOS) 스포츠 게임 카테고리에서 인기 게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골프존M은 전 세계 주요 실제 골프 코스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풍속과 풍향, 그린 경사도 등 골프 코스별 리얼한 환경 요소를 제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골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골프로 확장시킨 골프 공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한 번 더 확장시킨 만큼, 라운드에 나가기 전에 코스를 미리 익히거나 라운드 후 복기에 활용할 수 있는 골퍼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또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 데이터가 연동돼 스크린골프 기록을 바탕으로 골프존M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다.

골프존M은 △싱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전 세계 다양한 골퍼들과 1대1 매치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존 모드' △매달 열리는 '정규대회 모드'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해 골퍼들은 개개인 취향에 맞춘 모드를 선택해 즐기면 된다.

아울러 성장 시스템에서는 캐릭터 능력치 강화와 클럽 강화·샤프트 피팅 등을 통해 플레이에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도 생생한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레이에 날씨 디버프, 즉, 능력치 하향 조정 효과가 적용된다. 특히 플레이어의 스윙 상황에 따라 스윙자세를 조절해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는 등 정교한 스탠스 조절도 가능하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존M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27일부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M 런칭:ON'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언제든지:ON'은 골프존M을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풀클럽 세트와 인기 클럽 및 골프 용품, 전자제품, 신형 휴대폰,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 이용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스윙:ON'은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골프존M을 실행하고 골프존파크, GDR아카데미, 골프존카운티에서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스크린과 필드 라운드 이용 금액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골프존 3000만마일리지를 선물한다.

'쇼핑:ON'은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골프존M을 실행하고 골프존마켓과 골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100여 개 골프존마켓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존마켓 상품권 100만원, 50만원, 30만원, 10만원, 5만원권을 제공한다.

'다함께:ON'은 골프존M 실행 후 골프존 회원으로 로그인하고 게임 내의 '친구 배틀 모드'를 1회 플레이하면 응모되며, 친구 및 골프 동반자와 함께 스크린, 필드 라운드 이용 금액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골프존 마일리지를 총 1000명에게 지급한다.

이달 11일부터는 풍성한 혜택의 3종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출석체크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시작일부터 7일 동안 골프존M에 출석만 하면 매일 골프존M에서 사용 가능한 보석, 골드, 프리미엄 뽑기권 보상을 지급한다. 웰컴투 골프존M은 챌린지, 배틀존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니어핀, 일일 미션, 접속 미션 등 미션을 달성하면 필드 용품 아이템과 보석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필드 용품 아이템으로는 더 멀리티 골프티, 아이스백, 타이백 메탈릭 볼파우치, 홍삼 원샷 등이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나이스샷 달성 이벤트는 골프존M 플레이 중 나이스샷 횟수를 기준으로 미션을 달성하면 골드, 보석, 샤프트 교환권, 프리미엄 GS 카드 뽑기권 등을 고루 지급한다.

유창훈 골프존 메타버스사업 사업부장은 "골프존M은 골프존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골프CC를 구현하고 골프존 스크린 데이터와 연동되는 혁신적인 웰메이드 모바일 골프 게임"이라며 "필드와 스크린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생동감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M: 리얼스윙'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골프존M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커뮤니티인 네이버게임 '골프존M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