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추모 공식 메달 첫 출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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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오는 10월 9일까지 포항제철소 종합 준공 50주년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과 철의 사나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자취와 업적을 알리기 위한 첫 추모메달도 공식 출시했다. 앞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특별기획전에서 추모메달을 공개했다.

추모메달은 한정 수량으로 제조되며 △금메달 99.9%·31.1g 100장 △은메달 99.9%· 31.1g 1000장 △동메달 26g 2000장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앞면에는 박 전 대통령의 초상을, 뒷면에는 박 전 대통령의 평생 신조였던 '내 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문구와 서명을 담았다.

추모메달은 현재 선착순 판매 중이며, 풍산화동양행와 현대홈쇼핑 온라인몰(현대H몰)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금메달 440만원, 은메달 13만2000원, 동메달 6만6000원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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