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2년 만에 심경고백 어떨까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3. 7.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앞서 불거진 바 있는 불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자현 우효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앞서 불거진 바 있는 불륜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다.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다.

특히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마누라 조하(좋아)' '결혼 조하' 등의 애정 가득한 멘트로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2021년 7월, '사랑꾼'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우효광이 돌연 불륜 의혹에 휩싸이며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중국 매체, SNS 등을 통해 한 남성이 자신의 무릎에 한 여성을 앉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는데,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누리꾼은 "늦은 밤 우효광이 술집에서 나와 아름다운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와 관련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친한 동네 지인"이라고 해명했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인 바다.

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추자현은 SNS를 통해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효광 역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불륜설 2년 만에 '동상이몽'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10일 방송된 '동상이몽' 예고에서는 추자현이 "저도 이제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내는 건데, 알만 한 만 분들 알 텐데 재작년쯤에 조금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쳤다"고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추자현과 우효광이 당시 논란에 대해 어떠한 얘기를 꺼낼지 이목이 쏠린다. 17일 밤 10시 10분 방송.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2017년 부부가 됐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